사주라는게 그냥 있고 맞기도하고 안맞기도하는구나 그냥 인생 살아가는데 참고용으로만 알고있으면 되겠구나 하는 마인드로 살아왔고 한번도 사주팔자 본적없음 혼자 사이트가서 몇번 돌려봤는데 태어난 시간도 모르고 결과나온거 읽을줄도 몰라서 포기함..
올해부터 인생에 갈피를 못잡겠고 압박감 무력감 우울감을 많이 느껴 불안하기도하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나가야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데 아직도 모르겠어 오늘도 이런저런 이유로 한바탕 혼자울었는데… 혹시 이럴때 그냥 믿거나말거나하는 기분으로 사주팔자 보면 뭔가 도움이 될까? 이럴때 봐도 되는거야? 아님 조금 더 내 스스로가 안정되고 단단해진 후에 봐야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