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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봤자 자기 자랑이고 듣는 사람이 잘 받아주면 괜찮은데 

썩 들어도 그만 안들어도 그만인 주제라 말하기 애매함ㅇㅇ


나같은 경우엔 수업이나 단체생활하면 나 보려고 기다리는 애들, 주변에 티내고 서성이는 애들 꾸준히 있었거든. 근데 그거 주변 찐친한테도 말 안함.

이유가 뭐냐면

말해도 되긴 하는데 그런 시선이나 관심들 모르는 척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하는게 좋은데

괜히 찐친한테 말하다 막 헛다리 짚지 말라 태클 + 자기가 의식하며 어색함 남발 이렇게 될까봐 피곤할거 같아서 애초에 말안함

자기 혼자의 재미로 간직하고 있는 애들 꽤 있다고 봄





 
익인1
찐친이 어떻게 몰라?
어제
글쓴이
내가 말 안하는 이상 모름ㅋㅋ
어제
익인1
기다리고 서성이는 애들이 있는데 모른다니 신기하군
어제
글쓴이
아 찐친도 맨날 붙어있는건 아니니까 ㅎㅎ 보통 저런건 마치고 문앞에서 기다리고 그런게 많은데 나간다고 정신없지
어제
익인2
먼가 자기입으로 말하면 좀 짜쳐
어제
글쓴이
ㅇㅈㅋㅋ
어제
익인3
ㅋㅋㅋ너 내친구니
어제
글쓴이
주변에 이런친구 잇나봐 ㅎ
어제
익인4
ㅋㅋㅋ와ㄹㅇ 글고 이런 거 말하면 굳이?싶음 나이먹으니까 더더욱 얼마나 자랑할게없으면<스스로 이런 기분 들어서 굳이 말 안하게돼ㅠ
어제
익인5
우아 쓰니 고백도 많이 받아봒어??
어제
익인6
굳이 말안할듯
어제
익인7
마즘... 머 번호 따이고 연락오고 이런 거... 굳이... 다같이 그런 썰 풀 때 아니고서는 얘기하기가 웃김
어제
익인8
맞아 그래서 예쁜애들보다 평범~예쁘장한 애들이 더 인기 많다는것도 웃기는소리임... 걍 그런애들은 대시받으면 신나서 남들한테 티내는거고
예쁜애들한테는 대시가 너무 흔한일이라 말을 안하는 것 뿐임...

어제
익인9
그걸 얘기하고 다니는 애들이 미새 아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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