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사생활 소리어케?

딱히 크게 내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방음이 잘안되니까 최근에 이사온 신호부부들 소리가 너무 적나라하게 들림 ㅜㅜ 그래서 아예 그 벽쪽에서 멀리 침대 옮겼는데도 들린다 ㅜ

[익인1]

조용히 그 집 문에 포스트잇 붙일듯 돌려 말해야겠지만

[글쓴이]

나랑 출근시간 같아서 매일 인사해..........나랑 옆집 딱 두집임 우리층에 ㅜ

[익인2]

메모 써서 문에 붙여둬ㅠㅠ

[글쓴이]

윗댓좀....ㅜ

[익인2]

하 쒸 ........................... 그치만 말할건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 ..

[익인3]

그냥 중간에 몰래 나가서 붙여

[익인3]

꼭 출근때만 나갈수 있는것도 아니고

[글쓴이]

아니....붙이면 내가 붙인거잖이 ㅜㅜ

[익인3]

그냥 벽 타고 내려온다해

[익인4]

민망해도 걍 말해 새벽에 소음 신경써주셨으면 한다고

[익인5]

원룸 방음이 별로긴 하지

[글쓴이]

원룸은아닌데 부실공사인가봐....

[익인5]

아파트?

[글쓴이]

응....소리 너무 잘들림 난 혼자살아서 집에서 보통 티비도 안틀고 있으니까 더 그럴수도 ㅜ

[익인6]

내가 생각하는 그 소리가 맞는건가..

[글쓴이]

응 마자..

[익인7]

근데..아니 근데 다들 돈내고 사는건데 공사를 왜 그렇게밖에 못할까..방음 좀 제대로 되게 건물 좀 지었으면.. 양쪽 다 개스트레스일듯

[익인8]

약간 부드럽게... 밤에 방음이 잘 되지않아 소리가 울리니 신경써주시길 부탁한다고 써서 붙여봐.......

[익인9]

그 음 방음이 잘 안 된다라는 걸 쓰니가 소음 내서 알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