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엑셀 값 붙여넣기, 수식 붙여넣기 할 줄 모름 > 알려 줬는데 메모 안 하고 있다가 "대리님 그거 어떻게 하는 거였죠?" 시전
2. 인쇄할 때 한 페이지에 넣는 법 모른다고 여러 장 출력한 다음에 그냥 책상에 나열해놓고 봄
3. 엑셀 테두리 그릴 줄 몰라서 용지에 테두리 없이 값만 출력
4. 예전에 있던 서식 주면서 여기에 값만 넣으면 된다고 노란색으로 값 넣을 곳 표시해 줬는데 노란색으로 표시된 상태에서 그냥 상사한테 보냄 > 빼고 하라고 했더니 대리님이 노란색 표시해서 주신 거 아니냐, 대리님이 시킨대로 했다 시전... > 너 보라고 표시해 준 거지 다른 사람한테 보낼 때는 빼야 하는 거 아니냐 ㅇㅇ 씨 일 편하게 하라고 내가 따로 표시한 건데 말을 그렇게 하냐 > 싸움
5. 성격 안 좋음 > 제조업 사무보조라 현장 사람들 인원 30명도 안 돼서 더러더러 친하게 지내는데 현장에 물건 가지러 가거나 현장 사람들이 휴가원 제출하면 아~,,,,,,; 하면서 말 흐리고 대충 넘기려고 하고 서류 주시는 거 그냥 휙!!! 채가고 말도 안 붙임
6. 본인이 밥 혼자 먹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바로 승낙할 줄 몰랐다고 자기는 친해질 기회가 없는 거 아니냐고 함
7. 한글 할 줄 모름 (근데 이건 요새 친구들 다 한글 할 줄 모르지 않음? hwp 쓸 일도 많이 없고...) > 그래서 워드로 하라고 했더니 워드로 해도 되는 건데 왜 한글 먼저 주시냐고 자기 무시하는 거냐고 함 > 참고로 얘가 워드로 해서 주면 내가 다시 한글로 타이핑 쳐야 함 ^^... 그냥 아직 할 줄 모르는 것 같아서 일하는 방식 알아보라고 배려해 준 건데 괜히 했나 싶음
8. 스캔 할 줄 모름 > 알려 줘도 기억 못함 > 그냥 대리님이 해 주시면 안 돼요?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데
기타 등등... 추석 전에 와서 이제 한 달 됐는데 나 벌써 너무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