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자식이 1자유로운 유학파 2대치동 일등 3평범한 중위권

이중에 자기 애가 어떻게 컸음 좋겠어? 고를수 있다몀

내주변에 셋다 있는데 장단점이 있어서 ㅋㅋㅋ

1유학 보내면 밝고 자유롭게 자라는대신 좀 개방적이고 성적인거나 문화차이 총기등등 걱정도 되고…돈 많이들고 멀리 떨어져있는게 좀 ㅠ

2번은 뛰어난 범생이라 변호사의사 전문직 따논 당상이지만 애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치열한 입시경쟁에 찌든 상태

3번은 공부에 크게 뜻 없고 욕심없이 편하게 사는데… 정신건강엔 괜찮겠지만 나중에 뭐먹고살지 걱정되는ㅋㅋ

[익인1]

어느쪽이든 애가 행복하고 바르게 크기만 하면 ㄱㅊ

[글쓴이]

나도 1이면 바르게클지 걱정이고 2면 행복하기 힘들거같아서
3이 그나마 나은거같기도 ㅋㅋㅋ

[익인2]

3 그냥 행복했음 좋겠어 근데 자녀가 1 2를 해야 행복하다하면 해줘야지 모

[익인3]

난 1 내가 어릴 때부터 유학 다녀오면서 겪은 걸 애도 겪어봤으면 좋겠음 그 나이 지나면 못 겪는 거니까

[글쓴이]

오오 유학 어때 좋았어? 돈많으면 보내고싶기도 해ㅠ

[익인3]

난 너무 좋았어 그래도 한국 돌아오면 확실히 내가 다른 문화에서 자랐구나 싶은 사소한 것들이 많음 간단한 하우스워크 부터 크게는 사고 방식까지 좀 다른 듯

[글쓴이]

너무부러워ㅠㅠ무슨나라갔어??

[익인3]

난 캐나다랑 미국!

[익인4]

2
내가 대치동 살고 다 봐오면서 자랐는데
사람들은 2가 안행복해보인다고 하지만 결국 그 힘든과정 이겨낸 후에 웬만하면 여유롭고 행복하게 잘 살더라구
이렇게 키운 집 아이들 정서 신경 써준 경우가 많고
근성있어서 뭘해도 끝까지해냄

[글쓴이]

나도 2코스긴 한데 나는 머리빨로 좀 덜 치열하게 야매러 했거든
근데 부모님이 채찍질하거 비교하고 학원 뺑뺑이 돌린애들은 ㅜ사회성 떨어지거나 좀 삭막하더라구…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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