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잘못을 했어 진짜 미인것도 알고 잘못한것도 너무 뼈저리게 느끼고
이성 두명이랑 단톡방이 원래 있었고 만나기 전부터
싸우거나 했을때 물어보기도 하고 내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건지 물어보기도 했었고 얘기도 했었어
근데 얼마전에 우연히 애인이 같이 핸드폰 하다가
카톡 목록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방에 내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확신도 안들고 당황 스러운 마음에 못보여줬고 휴대폰을 손에서 쥐고 못놔줬고 계속 잡고있었고 안보여줬어
내 핸드폰을 집어 던지는 걸 보고 오히려 내가 화를 냈어 정말 후회스럽고 잘못한거 알아
애인은 그길로 나는 못보겠다는 얘기들을 하고 헤어지자고 하고 가더라
그뒤로 그 날 새벽부터 잡았어 미안하다고 정말 잘못인거 안다고
내가 전에 애인이 인스타에서 좋아요 맞팔하고 그랬어서 그 사람 두명 정도 디엠을 본적이 있었는데 애인도 보여달라는 얘기에 화는냈지만 보여줬었어
근데 나는 못보여줬고 애인이 그 자리에서 간 뒤로
인스타 카톡 차단당했고 전화만 있는 상태였어 3일전 일인데 그뒤로 쭉
그래서 정말 빌었고 하루종일 진짜 싫다고 얘기도 듣고 정떨어진다 별 얘기 다들었어
각오한거 아니냐 그래서 안보여 준거 아니냐고 그런 얘기들도 듣고 정말 안보여주려고 안간힘 쓰는것도 정말 정떨어진다는 이야기들도 들었어
난 널 만날 이유가 더이상 없다는 이야기들도 들었고 정말 별의 별 애기 다들었어
애인 친구들이 봐도 그 단톡방은 이상하다고 얘기도 들었었고 그렇게 얘기하다가 난 너한테 더이상 신경 못쓴다
그래도 감수할수있으면 만나보자 라는 얘기를 들었었고 그렇게 하겠다고 했지만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까 또 아닌거 같다고 이야기가 나오더라
그렇게 하루를 잡아 오다가 짐 줄일 있어서 찾아가서 얘기도 했어 애인도 차에서 얘기하자고 말하고
아무리 얘기를 하고 사과를하고 해도 정말 만날이유가 없다 만나고 싶지 않다는 말만 반복이였어
그래도 나는 계속 미안하다고 정말 무릎까지 꿇고 계속 빌었어 지켜만 봐달라고 당장 만나자는 이야기도 아니니까 그렇게 얘끼하니까 알았다고 하더라
만나는건 아니라고 지켜는 보겠다
그렇게 대답을 하고 세시간 후에 잘자고 고맙다는 한마디 보냈는데
답장이 온게 난 아직 용서 한것도 아니다 전처럼 만날 생각도 없다 이런 얘기들과 함께
"ㅋㅋㅋ 아 생각해보니까 못보여준이유 이제 알겠네 얼마나 욕을했으면 못보여줘 ㅋㅋㅋ" ," 내친구가 이거 받아주면 호구 인증하는거나 다름없다는데 ? "
무릎한번 꿇었다고 말 섞은 내가 둔하네 참 이라고 와있었더라고
꺼지라고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와있길래 새벽에 깨서 바로 답장했어 정말 미안하다고 호구라고 생각한적도 없고 가볍게 생각한 적도 없다고 계속 이야기 하니까
차단할게 라고 이야기 해서 뭐라도 보내야 겠다는 생각에 계속 미안하고 잘못했다고 빌었어
날 얼마나 호구로 봤으면 뒤에서 그렇게 깠을까 이런 얘기들도 오고가다가 어떻게 알게된 친구인 건지도 다 얘기해주고
두명다 설명 해줬어 그랬더니 단톡방에서 얘기한거 캡쳐 해달라는 이야기를 했었고 다보여줬어
다보여주면 봐주겠다 캡쳐해라 녹화 해라는 얘기에 다 보여줬고
대화중에 이런 얘기가 있었어
애인이랑 다투고풀고 나서 "지도 노력한다고 하더라 " 라는 얘기를 한내용에 지 라고언급하는 내 모습에 정말 화난거같았어
지인들이 애인을 걔 라는 호칭도 쓰기도 했고 이름을 언급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비슷한 별명 같은걸 붙이는 장면이 있었어
내가 다툰거에 물어본 얘기에 그냥 헤어지라는 얘기들도 있었어 하지만 만나면서는 정말 헤어지려고 해본적도 없고 얘기를 듣고 헤어져야겠다는 행동을 해본적도 없어
이거 외엔 정말 욕 하나도 없고 다보여줬고 정말 속이지 않고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에 다 보여줬는데
사람새끼맞아 ? 날 개으로 본거지 ? 연상도 연상같아야 그렇게 부르지 야 진짜 그렇게 살지마 이런 얘기들을 들었어
너도 그렇고 니친구들도 애새끼지 진짜 ? 이런 이야기들도 들었고 똑라고 너도 끼같다고 앞에선 진짜 착한척하길래 그런줄 알았다고
소름돋는다 미안하단 말도 하지말고 평생 그렇게 살아라 라는 얘기가 마지막 얘기였고 대화하면서 나는 계속 미안하다고 빌고 잘못했다고 빌었고
정말 만나면서 이성문제도 한번도 없었고 잘못을 한적도 한번도 없었어
많이 다투고 싸우기도 하면서 상대방이 이별을 얘기했던적도 있었지만 그날 다 풀고 지냈고 매번 먼저 사과하고 그랬어
나 정말 많이 잘못한거 알고 있고
뭐든 다 할수 있다고 얘기도 하고 정말 빌고있는데 어떻게 돌아갈수 있는 방법 조금이라도 없을까 ..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욕을해도 고맙고
마지막으로 보낸 얘기는 내 행동들에 대해서 생각이 없었고 정말 미안하고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는 이야기들도 했고
정말 많이 깨달았고 똑같은일은 없을거라고 날 만나주길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이런 상황속에서도 정말 관계가 나아지고 바뀌는지 천천히라도 알아가고싶어
내 자신이 너무밉고 지인들 연은 다 끊을게 이렇게 변할수 있다는걸 느낄수 있게 할게 어떤 각오도 되어있다고 보내놓은 상태야 ..
조금만 도와줄수 있을까 정말 내가 잘못한건 정말 잘 알아
내가 뭘 잘못했는지 정말 잘 알고 이렇게 변할수 있다는 것도 느끼게 해주겠다고 어떤 각오도 되어있고 어떤상황도 감수할게 라고 보내놓은 상태야 ..
+추가 내용이야..
다보여주면 봐주겠다고 얘기도 했었고 어떻게 친해진건지 하나하나 다물어보기도 했었어 저렇게 대화하면서 전화도 차단한다고 말은 여러번 했지만 안한 상태야
정말 일말의 작은 희망도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