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잠결인지 몰라도 아 왜 깨우고 난리야 짜증나게......이러고 다시 잠든건지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기분 겁나 나빠져서 끊었는데
평소라면 비몽사몽 대답하고 나도 미인은 잠이 많데~ 근데 출근해야지 일어나자 이랬는데 오늘 갑자기 이러니까 와...
5분?10분뒤에 아 지각할뻔 다 씻었따~ 자기도 회사 잘 도착했어? 이렇게 연락와서
너 아직도 기억안나? 이래서 물어봤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눈치여서 말했는데
바로 사과하긴 했거든, 진짜 본인이 그랬는지도 몰랐다고
에휴 아침부터 나도 회사라서 짜증나는데 이런 소리 더 들어서 삔또도 상하고 연락 안읽씹 좀 하고 점심시간에 얘기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