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친구들이었던 애들이 점점점 취업하기 시작하고 내 마음은 너무 조급한데 되는게 없어 나는 공기업 공공기관 취준중인데 이번에 서류 넣은 거 마지막으로 보고... 안되면 난 어떡하지 더 이상 공기업 취준 연장하면 이제 내년으로 넘어간다... 낙동강 오리알 된 기분이고 이제 친구들 만나면 너무 쪼그라들고 부모님한테도 얹혀사는데 맨날 다른 집 자식들은~ 이러면서 속터져하는거 보기에 눈치 보이고 나 어떡하지 솔직히 공기업은 블라인드라 나이제한도 없는데..... 어디라도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맞지 않나 엄마는 자꾸 공부를 하랬어서 내 사회생활 경험은 인턴 2번 한 거밖에 없음... 뭘 해야하지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