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처음 화장 시작했을땐 이것저것 화장 영상도 찾아보고 다른애들 하는 법도 물어보고 따라하고 그러면서 여러 방법들 시도해보고 그랬는데
화장 잘한단 소리 많이듣고 점점 깔끔하게 어울리게 잘하게 되니까 지금 스타일만 고집하게 되는거같음
가을이라 가을메이크업 해보고싶다 하다가도 원래 쓰는 컬러 아니라 결국 원래 하던대로 가고 좀 자연스러운 분위기 내볼까 하다가도 별로일까봐 결국 익숙한 풀메로 하게되고
같이 찜질방가서 화장할때 내가 풀메 개빨리 끝내는거 보고 애들이 야 너 벌써 그걸 다했냐고 놀랄정도로 지금 하는 스타일은 기계처럼 빨리 완벽하게 나오는데 다른 분위기 내보고싶어도 뭔가 못하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