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안해사랑해고마워 이런말을 꼭 듣고싶어하는게 보통만큼이 아닌건가?

애인이든 다른 사람이든

고마운상황 미안한상황 애틋한상황

뭐 특별히 언어로 표현하지 않아도 그러겠지 하고 지나갈수 없겠냐

하는데 난... 서로 고마워 서로 미안해 하고 지나가야

직성에 풀려... 최근에 꼭 미안하단말을 들어야겠냐는 말을 엄마랑 애인한테 듣고나니까

내가 그 말들에 너무 집착하나 그냥 이거 먹을까 집에 데려다줄게 하는 말들로

상황을 풀어보려했던걸로 마음을 알아주고 나도 따라줬어야했나 ... 싶어

[둥이1]

사바사인듯 난 걍 넘어가는 게 속 편함 상황 정리만 되면 됐지

[둥이2]

말을 해야알지.. 상대가 원하면 해주지 좀

[둥이3]

와 나이거 뭔지알아 난 다른건 다 괜찮은데 미안해는 미안해로 꼭 들어야 직성이 풀려.. 걍 다른 사정설명필요없고 미안하다하면 바로 풀리는데 꼭 미안하다고를 안하고 이래서 그랬고 어쩌구 저쩌구 듣다보면 화만 더나더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