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안 살아도 되는 과인데 다들 열심히 살아

교대라서 계속 놀다가 4학년때 임용공부만 열심히 잘해도 되는데

동기들은 1학년 때부터 과외알바연애친구+고퀄과제

이렇게 하면서 열심히 살더라... 멋있는것 같아

[익인1]

내친구도 교대나왔는데 교대라고 다 선생하는거 아니라면서 자긴 공무원 말고 대기업 갈거라고 진짜 열심히 살더라…. 결국 삼성갔음 ㄷ

[글쓴이]

헐 교대출신이 그게 가능해?? 대단하다

[익인1]

나도 걔보고 그게 되는지 첨알았어 ㅋㅋ 사람마다 목표치가 다 다르니께~~

[익인7]

나 그분 성적 궁굼띠..해..

[익인2]

내신 내팽개치고 계속놀다가 수능만 잘치면 된다는 말 보는거같네..

[글쓴이]

근데 내신은 필요하지만 교대 학점은 솔직히 필요가 1도 없음.. 걍 f만 안나오면돼

[익인2]

정시하면 내신 필요없자나 그냥 핑계를 보는것같음 학점 좋으면 좋지 평생 교사할지도 모르는거고

[익인2]

그리고 사립초는 학점 보지않아?

[익인3]

열심히 살아야지 뭔가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 요즘은 열심히 안살면 걍 어중간하게 살다 죽는거 같음

[글쓴이]

난 열심히 살아도 될까말까라서 오히려 더 안하게 되는것 같음... 망하지 않을 최소한의 노력만 들이는것 같아

[익인4]

평소에 열심히 하던 애들이 임용도 잘 보더라..

[익인5]

놀던애들이 갑자기 열심히 잘 하는 경우 못봄..

[익인6]

졸업한지 3년지나서 요샌 어떤지 모르겠지만 교대에서 배운 내용ㅋㅋ 임용에도 그리고 현장에서도 전혀 도움 안 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