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는 팀장이 사람들 앞에서 꼭 꼽을 줌.
아침에는 그냥 넘어갔으면서 다시 보자라고 하더니 갑자기 문구 하나 트집잡고 계속 사람들 앞에서 망신 줌.
"문건 이따구로 만들면 누가 좋겠니?" "감사 때 퍽이나 좋겠다" 계속 떠들더라. 그 전에는 네네 했는데
오늘은 내가 "오전에 괜찮다고 하시고 그 전에 서류 작성에 있어서도 문제 없다고 하셔서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하니까 "그 전에 내가 미처 못봐서 그렇지" 이러면서 "제대로 좀 해라" 계속 이럼.
들이 받으려다가 하.... 어떻게 대처함? 지 기분 내키는대로 기분 나쁘면 꼬투리잡아서 저런식으로 공개적으로 꼽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