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때부터 29살인 지금까지 19년간 알고 지냈고 얘가 잘생겨서 여자들한테 많이 플러팅 당하긴 했지만 단 한번도 배신 안하고 자기 여자만 바라보던 애였는데 그래서 나도 한때 짝사랑 했었고...이번에 약혼한 여자랑 오픈톡에서 만난 스무살이랑 그 사이에서 양다리 걸친거 들키고 난리남 약혼녀랑 나랑 아는 사이기도 하고..양다리 걸치면서 아무렇지 않게 좋은 사람인척 6달이나 그런게 소름이고 배신감이랑 실망감이 너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