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가 좀 귀척+자기 모에화가 심한것 같아
커뮤에서 뒷담까는게 좀 그렇긴한데 ㅠㅠ
애가 착하고 배려심도 많고 좋은 면도 진짜 많은 애거든
근데 귀척이 심해 ㅠ
핸드폰 같은거 떨어트리면 힝 ....
이러구
자다가 일어났을때 "아웅 잘 자따 !!
나도 이제 일어나야지!" (귀엽게 말함 ㅠ)
역겨워서 못 들어주겠어 ㅠㅠㅠㅠ .. 나도 귀가 있다고
문제는 귀척하면서 나한테 인정과 사랑을 바라는 느낌이여
얘 침대에 인형들을 엄청 많이 두고 자는데
자다가 인형이 떨어져서 내 책상쪽으로 떨어졌어
아침에 얘가 일어나서 본 상황임
"내 물건... 왜 저기 있찌...."
이렇게 말하는데 내가 책상쪽에 앉아있었거든?
나한테 인형을 주워달라거나 내가 무슨 말을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느껴짐 이거 뭔지 앎? 귀척하는게 나랑 있으면 더 심해. 룸메가 나 포함해서 3명이서 같은 방을 쓰는데, 나랑 얘랑 좀더 친하거든. 그래서 나랑 있으면 심하고, 나머지 한명 까지 방에 있으면 잘 안함ㅋ 나한테 어쩌라는건지.. 촬영해서 보여주고 싶음
나 얘 싫어해도 되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