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엄마가 암수술해서 대학병원 입원중인데

내가 간병은 처음이기도 하고 그래서 모르는게 많은데 간호사 선생님한테 그럴 때마다 물어봐도 돼? 그리고 막 엄마가 움직이기 힘들어 하는데 내가 도와주는게 어설퍼서 그런데 도와달라고 말씀 드려도 되나 ㅠ.ㅠ 안그래도 엄마 아파하는거 계속 옆에서 보니까 먼가 내가 엄마를 힘들게했나 싶기도하고 암튼 눈물이 계속 줄줄 나와서 기분이 울적해서 그런지 괜히 의기소침해져서 간호사 선생님들한테 이것저것 잘 못물어보겠어ㅠㅠㅠ

[익인1]

뭘 물어보려고? 어머니 수술한 부위가 너무 아프시다거나 이물감 느껴진다 이러면 처치나 진통제 더 놓아주시긴 할걸...

[익인2]

대학병원 간호사들 대부분 친절하던데 걍 편하게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