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31l
해외거주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어릴때 부터 봄… 그런데 내가 영주권 신청하려는 해에 모든걸 다 말아먹고 귀국하게 되는 운이 강하게 들어와서 그 전해에 어떻게든 하려고 애쓰는데 점수가 모자라서 귀국하는 운이 들어오는 나쁜 해에 신청을 할수밖에 없음……… 이게 운명의 장난인가 싶고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다른길은 없고…. 참고로 내 미래 점괘 만큼은 되게 잘맞아… 근데 아무리 노력해도 운명을 비켜가지는 못함 ㅠㅠ 내가 한명의 초라한 인간이란걸 매번 깨닫게 됨
예를들면 이유는 모르지만 이 달에는 어딘가 살던곳에서 쫒겨나는구나! 했는데 그때쯤 갑자기 예산치 못한 변수로 집을 옮기게 되어서 스트레스 엄청 받음….. 두가지 옵션중 최대한 신중하게 골라 좋은곳으로 들어갔고 얌전히 조심조심 평안하게 지냈고 그래서 내가 운을 비켜갔나 했지만 그 집주인이 알고보니 꿍꿍이가 있었어서 결국 그 달을 못채우고 강제로 쫒겨났다던가…
올해부터 유학운이 들어오는데 고모가(무당이셔..) 때 되면 가라는거 무시하고 외국 도착은 2년 전에함…말 그대로 무리해서 왔음…. 그러다보니 작년부터 하려 했던 공부를 이것저것 정부 사정으로 시작 못하고 미뤄져서 결국 유학운이 들어오는 올해 초에 시작하게 됨…ㅠㅠ
운에 예민한 사주라서 (아닌 사람도 있음) 운이 나쁜 해에는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쓰나미 처럼 속절없이 당하고 맘…운 좋을때는 아무거나 해도 잘 풀림….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이 선택을 할수밖에 없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특히나 영주권은 운빨이라는데…
그 해에 너무 나빠…….귀국하게 될거야….. 한해 억지로 당긴다고 달라질것같지도 않아…ㅠㅠ

추천


 
행1
사주를 이렇게 진지하게 믿는다고? 난 이때까지 그 누구도 코로나 예언한것도 못 봤는데 정말 사주라는게 찐이고 운명이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해?
난 어느정도 운명은 있다고 믿지만 매년 이렇다 저렇다는 누구도 예측 못한다고 생각하거든

1개월 전
글쓴행
코로나, 천재지변 이런건 개인 사주에 안들어있는거야. 코로나 천재지변 이런건 전 세계적인데 다 같이 안죽고 죽을사람만 죽잖아. 그게 운명이야. 나도 다른 사람건 안봐. 운빨 안타는 사람 꽤 많아. 반면 운빨 겁나 타는 사람도 있고. 그걸 안믿으면 운빨 크게 안타는 사람이라는거고 네 팔자가 괜찮은 편이라는거야. 그렇게 살면 돼
1개월 전
행1
진짜 코에 걸면 코걸이다.....
1개월 전
행2
근데 글 쓴 내용만 봐서는 좀 흔하게 일어나는 일 같은데…집 문제 비자문제 학교문제 이런건 유학생이라면 꽤 흔함.. 쓰니가 사주를 맹신한다면 뭐 할말 없지만 너무 그거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는듯..
1개월 전
글쓴행
최근거만 적은거지 난 10대때 부터 이걸 보기 시작했는데 내 인생 전체가 잘 맞았어… 내 동생은 평탄하고 강한 사주인데 매달 매해 들어오는 운이랑 상관없이 삶이 평탄하게 흘러가… 걔는 점괘도 안맞아. 유독 그게 잘 맞는 사람이 따로 있어. 내가 아무리 조심해도 쓰나미가 와서 집 덮쳐버리면 아무 소용 없더라. 그러니까 사주 안믿는 사람 믿는사람 갈리는거. 노력은 또 죽도록 하겠지. 다른 길이 없으니까… 지금 실패해도 내 인생은 언젠가 피어날거란 믿음과 확신도 있고. 근데 당장 가까운 미래가 저렇게 보이니 안될수도 있다 마음 접고 시작하는거…ㅠ
1개월 전
행3
사주믿고 이미 단념하고 안될거야 하는
마음이 깔려있는데 뭐가되겠어.. 무시하고 너 할꺼하면 될텐데.. 굳이 사서 걱정하는듯

1개월 전
행4
그렇게 믿으니까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그대로 되는거임
1개월 전
글쓴행
그럼 넌 그렇게 생각하든가
1개월 전
행4
냉정하게 말하면 너는 그냥 정신력이 부족한 사람임 스스로 멘탈이 약한걸 알고 본인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 사주로 핑계거리 삼는거임.
1개월 전
행1
ㅋㅋㅋㅋㅋㅋㅋ팩트로 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니 울겠다~
1개월 전
행5
영주권이 안 되면 또 다른 길에서 다른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윗댓은 마음가짐이라고 하지만 뭐 운명은 마음가짐으로 안 돼도 영주권에 대한 목표를 조금 내려놓고? 맘 편하게 갖고 이것저것 해보는 건 어때? 나도 사주 보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내가 원하는 거 못 이뤄도 나중되면 다 뜻이 있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든!
1개월 전
행6
사주든 뭐든 맹신하지말어.. 해외생활이라는게 변수가 얼마나 많은데
1개월 전
행7
사주라고 해서 무조건적인건 아닌거 알지? 사주라는게 나쁜 것들을 알아내서 막는다라고 해야하나 조금이라도 예방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고 들었어. 예를 들면 길일 흉일 날짜를 받는다던지 이름을 바꾼다던지... 사주를 벗어나 사는 사람도 있다니까 너무 맹목적으로 사주만 믿지는 마
1개월 전
행8
ㅋ;
1개월 전
행9
쏠린 사주인가? 근데 그 때 운 안좋다고 영주권 신청 안 넣을 거 아니잖아? 너무 앞서 걱정하는 거 같은데 이렇게 걱정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거 없는 거 알잖아 그냥 너는 원래대로 열심히 살고 영주권 신청하고 하면 네 역할은 끝이야

사주 믿는다고 해서 하는 말이지만 난 솔직히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생각해 결국 나중에 돌이켜보면 이렇게 될려고 그때 그랬구나 하는 일들이 많더라 너도 그럴 거야 당장 잘되든 못되든

1개월 전
행10
그렇게 사주를 맹신하면 고민을 왜 해? 좀 나쁘게 말하면 시간낭비 같아 보이고 괜한 감정소비 같은데?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얘기하려 해도 '난 이렇게 살아왔어 사주가 잘 맞아' 어쩌구 하면서 계속 그렇게만 생각할거면 그냥 사주 따라서 하면 되는 거 아니야? 이미 무의식적으로라도 답은 대충 다 정해놓고 있는 거 같은데... 굳이 이렇게 감정낭비 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게 좀 이해가 안 가네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해외거주대학익인데 결혼 하고싶음. 현남친이랑은 못하는 상황인데 헤어질거같아?8 12.02 19:52163 0
해외거주나 유학 잘 하고 있는건가 모르겠어.. 9 12.02 12:58263 0
해외거주연애중인데 교포들은 대부분 기독교야? 6 3:09125 0
해외거주베이스먼트 살아본 익 있어?6 12.02 10:16114 0
해외거주북미익인데13 12.02 01:15543 0
연애중인데 교포들은 대부분 기독교야? 6 3:09 127 0
나 학점 2점대로 졸업할 것 같아4 1:37 71 0
이번 블프에 산게 없어..1 1:17 29 0
대학익인데 결혼 하고싶음. 현남친이랑은 못하는 상황인데 헤어질거같아?8 12.02 19:52 163 0
캠퍼스 내에서 일했던 행들 있어? 1 12.02 15:56 63 0
미국에서 leaner permit 면허일때 차사고 보험든적 있어? 12.02 15:41 14 0
나 유학 잘 하고 있는건가 모르겠어.. 9 12.02 12:58 264 0
새벽 두시반인데 자고싶지않다 12.02 10:34 20 0
베이스먼트 살아본 익 있어?6 12.02 10:16 114 0
혹시 남미 연하 애인 있는 사람 있니. 데이트 비용8 12.02 09:26 192 0
캐나다 immigrant 언제 얼마나 빠질까5 12.02 07:54 208 0
혼자 유학생인 학교 다니는데 발표하거든3 12.02 07:38 197 0
한국 들어가는데 지인 기념품 사니까 100만원 훌쩍이네..3 12.02 07:19 190 0
내가 사는 나라는 항상 문서에 태어난 곳을 적어..2 12.02 04:02 141 0
북미익인데13 12.02 01:15 543 0
해외에서 한국에서 하는 전세사기짓을 그대로 하는데 2 12.01 20:02 164 0
Abg 스탈이 좋은데 나랑 안 어울려2 12.01 17:12 162 0
얘들아 토론토 스튜디오 가격대가 어케 돼??1 12.01 15:36 50 0
캐나다익들! 영양제 브랜드 추천 부탁해 1 12.01 14:45 20 0
혹시 엘에이 오렌지 호스텔 묵었던 익 있어? 12.01 14:02 17 0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