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에 신입으로 아주머니가 오셨는데 내가 교육 해야함...
그래서 알려드리는데 묘하게 일을 잘 못 하시는데 또 뭐든 자기가 하려하고 빨리빨리 하려는데 그게 나는 또 너무 벅차....
잘하는 것도 아닌데 자기가 뭐라도 하려하고 모르면서도 그냥 막 해둬서 내가 다시 정리해야하고ㅠ
프차카페 겸 프차빵집인데 알려줄 것도 많고 빵 포장해야하는 것도 많고 근데 일은 또 잘 못 하시고....
배우는 것도 좀 느리심ㅠ 어떻게 해야할까...
교육 지금 3번째인데 나보다 어리거나 또래 교육하는거랑 차원이 다르게 너무 힘들어ㅠㅠㅠㅠㅠㅠㅠ
나보다 어리거나 또래인 애들은 첫 알바인 경우가 많으니깐 눈치보고 물어보면 하거나 내가 시키면 하는데 아주머니는 뭐든 자기가 하려하고 또 못 하는건 무조건 안 하려고 해 알려줘도 못 함...
그렇다고 잘하는게 있지도 않고 배우는게 빠르지도 않은데 엄청 막 움직이고 하시는게 너무 힘들다 진짜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