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목구비는 예쁘다 소리들었고…학벌 직업 집안 친구관계 등등 다 좋은데도 뭔가 열등감 있고 연애에서 항상 허탕침
짝사랑 전문가에 좋아하는거 티도 못내고ㅠ막상 시작하면 을 자처하고 불안해하고 집착했었어
근데 진짜 놀랍게도 다이어트(운동+식단)로 5키로 정도 빼고 인생이 바뀜… 보통통->날씬 된건데 비율도 달라지고 옷발 잘받고 사진도 잘나오고 거울속 모습도 맘에 들곸ㅋㅋ운동하는 내가 멋있어보이고
스스로가 매력있게 느껴져서 혼자여도 사실 안외롭고 괜찮고ㅋㅋㅋ 누구든 만날수 있다?? 싶어서 매달리지도 않고 쿨해짐… 진짜 이렇게 간단한 거였나 허무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