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볼때 흐린눈이 절대 안됨

나 스스로가 타협이안됨.. 이렇게 만들어졌나봐 나는 ㅎㅎ혼자도 나쁘지 않은 인생이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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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지만 만나다가 중간에 쎄한 느낌의 발언들은 도저히 넘어가질 못하겠어.. 왜 난 그런사람들만 만나냐 흐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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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니까.. 나 그래야되나봐 ㅠㅠ.. 아니 난 무슨 만나기만 하면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갑자기 거지근성 보이거나 성차별적인 발언 하나쯤은 꼭함.. 그거 빼곤 좋지 이 마인드가 장착이 안돼 그거땜에 식어버리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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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너 남자야? 뭐 그럴수도있지

[익인3]

ㄴㄷ 내가 그거 아니라고 반박하면 무슨 코딩 입력 해놓은 것처럼 모든 이성이 결론은 내가 안 지려고 한다면서 설득 시킬 생각은 안하고 화제 돌리려고 함.. 그럼 나도 정떨어지기 시작함. 나도 쓰니처럼 거지근성이나 젠더의식 없는 발언에서 그러는 건뎈ㅋㅋㅋㅠㅠㅠ

[글쓴이]

내가 지금 서른이거든? 그래서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 쟤네들은 저런 정떨 모먼트들이 아예 없었어서 저렇게 결혼까지 결심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 속으로만 생각한다 ㅠ 휴..

[익인3]

30대 아니지만 공감해ㅠ 보통 이상형을 관리하는 남자로 많이 뽑잖아 근데 나한테 있어서 '관리하는' 의 기준이 너무 빡빡한가 싶음.. (그치만 나는 그걸 하니까 하는 사람을 원하는 건데..)

[글쓴이]

긍까.. 어렵다 걍 나같은 사람은 혼자사는게 정신건강에 나을수도 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