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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진짜 왤케 힘들지
집 돌아오는 버스에서 ㄹㅇ 똥씹은표정하고 집 와서도 아무것도 못하겠어..


 
익인1
예를들면???
10시간 전
익인2
겁나공감 예전엔 안이랬는데 사람들이랑 스치는것도 싫어서 멀리떨어져서 가고 어쩔수없이 붙으면 최대한 안움직이는데 상대가 뭐찾거나 휴대폰한다고 세게치면 스트레스 심하고 내옆에 앉은사람이 발 내쪽에 거의 닿을정도로 다리꼬고 앉으면 그것도 스트레스 하.. 그냥 산속에서 혼자 살아야하나싶음..
10시간 전
글쓴이
하 그니까 진짜 ㅜㅜ 특히 퇴근길 막히는 버스에서... 진짜 개예민극치를 찍어 사람 많은것도 현기증날거 같은데 거길 또 서서 가고... 옆에 내리는 사람 자리 비켜주고.. 누가 큰소리로 통화하면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고 그냥 전부 다 거슬리고 꺼져버리고 싶음....
10시간 전
익인3
체력 딸려서 그런걸수도 ??
10시간 전
글쓴이
맞아 체력 딸려... 너무 딸려.. 자취하다가 통학해서 그런가 너무 힘들다 컨디션 좋을땐 괜찮은데 배고프거나 컨디션 안좋을땐 진짜 너무 예민해지는거 같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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