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외과갔던 익들아 이런 경험 한 적 있어?(살짝 불쾌함주의)

최근에 항문윗쪽에 고름이 생긴것같아서 일부러 야간진료하는 병원으로 찾아감. 의사 남자였는데 맨 처음에 수지검사인가?손가락넣어서 하는 검사했는데 항문쪽을 벌려보더니(더러움ㅈㅅ)어?어딨지? 자꾸 이러는거임. 잘 못찾겠나봄;그래서 내가 좀 더윗쪽에있어요~라고말하니까 갑자기 내 질부분?을 벌렸음;이거맞아? 나그순간 확 불쾌해짐..그 이후로도 몇번이고 또 그래서 기분 개안좋았다는..수지검사할 때 원래 이래?

[익인1]

나 치질땨메 많이갔었는데 한번도그런적없음

[익인2]

거기에 손댈 이유가 뭐가있는데?

[글쓴이]

그니까;내가말한 윗쪽은 항문윗쪽이지 질부분을 말한게 절대아닌데; 너무 불쾌해서 다신안가려고

[익인2]

미친거같은데 그 사람 시시티비라도 있었으면 고소각인데

[익인3]

에? 나도 그런적 단 한번도없음
일부로 그러지않는이상 절!대! 손댈이유가없음

[익인4]

원래 손이 아니라 내시경 넣지 않아?

[글쓴이]

나는 1차로 수지검사받고 2차로 항문내시경 받았음

[익인5]

엥? 쓰니 몇살인데??

[글쓴이]

20대중반이고 오늘 항문외과란 곳을 처음감...

[익인5]

어리네 부모님이랑가봐 다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