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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대화할 때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이나 나의 요즘 감정에 대한 대화, 현실도 물론 좋지만
책 내용, 어원에 대한 이야기, 역사에 대한 각자의 생각같은 나와는 상관없지만 나를 둘러싼 이야기들도 좋아해
근데 애인은 후자에 크게 관심이 없는듯해
내가 꺼내지 않으면 먼저 꺼내지 않고 후자에 대한 얘기하면 듣긴하는데 그렇구나하고 넘겨
그게 답답하고 채워지지 않는 느낌을 줘서 결혼을 해도 괜찮을까? 내가 행복할까? 고민됨.. 익들 생각은 어때? 그냥 결이 좀 다른걸까?


 
익인1
꼭 그런 사람을 만나고싶다면 헤어지고 넘길수있는 정도면 그런 대화는 친구랑 하는게.. 그냥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함
7시간 전
익인2
너무 문과 성향 아냐?그런 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랑 얘기하는 게 나을 듯
7시간 전
익인3
결이 다른 거라고 봄 답답한데 채워지지 않는 느낌이면 앞으로 계속 마음에 걸릴 것 같긴 하다..
7시간 전
익인4
그건 좀 취미 쪽이라 그게 싫으면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할 듯...
너무 개인적인 관심이라 강요도 이상하고
본인 취미는 본인 취미로 즐기면 되는데
상대한테 그거 안맞춰준다고 답답해하면 앞으로도 힘들 거 같음
그거 말고도 이후로 별일이 다 있을텐데
이해하고 만날 거 아니면 서로 힘들듯?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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