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건 나한테 집착 + 가스라이팅 + 반복 되는 이별 통보
이거 때문에 내가 울면서 잡은 것만 수십번은 되고 2년간 진짜 많이 울고 병원도 다니고 약도 먹고 할 정도였음
근데 마지막 이별통보 때 그래 헤어져야겠다 싶어서 그냥 답장 안하고 헤어진 상태고 그 뒤로 계속 연락오는 중
진짜 헤어지게 될 줄 몰랐고 내 마음 확인해보고싶어서 헤어지자는 말로 확인했던 것 같대 내가 잡는거에 안도감 느끼고
나도 재결합 미친 것 같은데 자존심 그렇게 센 애가 일주일 째 자기 잘못 다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울고 불고 계속 전화오는데 내 감정이 다 정리된게 아니라서 마음이 흔들린다
반성하는 모습도 변하겠다는 말도 진심이긴 한 것 같은데 한번 더 믿어볼까? 아님 놓는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