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거 안좋은거 아는데
내 친구 둘이서 사귀게 됐거든 둘은 퇴근하고도 저녁 자주 먹고 남자애가 여자애 취하면 데리러가기도 하고.. 뭔가 내 이상적인 연애.. 그리고 둘이 내가 정말 가고싶어했던 여행지도 해외로 다녀오구
근데 나랑 내 애인은... 각자 바빠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내가 야근을 하든 취하든 한번도 데리러온적도 없구 내가 너무너무 가고싶다고 했던 여행지도 싫다고 그래서 그냥 국내여행 다니고...
우리도 연애초반에 저랬을까 지금 둘이 택시에서 집에 간다구 사진 찍어보냈는데 저게 왤케 부러운지 ㅋㅋㅋㅋ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