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맨날 잠자다가 밥굶고 학교갔는데 아침마다 프로틴우유 주기 - 맛없어서 받아놓고 맨날 가방에 넣어놓음
족보, 시험자료 본인이 요약한거 주기 - 공부 안함
남친 야구 좋아해서 키링 달고 다니는데 내가 귀엽다~하자마자 가방에 있던 키링 떼줌 - 나 야구 몰라서 집에 방치
내가 추위도 많이 타니까 건네준 핫팩만 한바가지 - 이것도 호감있는지 몰랐음
잠자느라 머리끈도 놓고 다녀서 필요할때마다 주기 - 아 얘 누나 둘이니까 있나보지~함
더 있는데 생각나는거만 이정도ㅋㅋㅋㅋㅋㅋ 남친 말로는 저짓거리를 1년을 했는데도 몰라서 1년 내내 한대 쥐어박을까 했고 친구들한테 상담하면 다른 남자애들이 험한 말은 못하고 다들 나보고 와 눈치 어떡하냐 했대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