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짜 태초 모습 그대로 프런트 와서 문이 닫겨서 그런데 카드키랑 가운 좀 달라고 해서 쥐어주고 보냈는데 프런트 데스크 안으로 들어오더라.. 전화좀 할 수 있냐고..
진짜 심장 겁나게 쿵쾅댔는데 아무렇지 않은척 응대했거든..
근데 Cctv 확인하니까 다른 객실들 작은 구멍으로 들여다보고 다녔더라..
시설팀이랑 지금 경찰 신고해야하나 의논중임..
+결국 경찰분들 와서 진술서 쓰고 사건 마무리 됐는데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
갑자기 긴장감 풀리더니 다리 풀리고 눈물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