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되게 작은 이자카야였어 10석도 안되는 자리고
4인이상은 안받아서 혼자도 많이 온다고 해서 갔는데
딱 들어가자민자 사장님이 힐끔 쳐다만 보는거야
그래서 한명인데 지금 먹을수있냐고했는데
옆자리에 3~4명 앉아있던 손님들이 있거든
그 사람들한테 일본어로 막 뭐라뭐라하니까 그 손님이 고개를 저었어 그러니까 나한테 마감했다고 했는데
나오고 보니까 좀 기분이 그렇더라
차라리 들어오자마자 그랬으면 괜찮은데 본인들끼리
이야기하다가 안된다고 하니까 내가 좀 그래보이나? 싶기두하고 내가 예민했던건가ㅜㅜㅜㅜㅜㅜㅜ
문 닫는 시간까지는 1시간 넘게 남아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