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잘 맞는 거 같아?

여러 사람 비위 맞추는 거 너무 힘들어...

부서 바꾸기 전에는 팀이 나 포함 2명이어서 모 아니면 도고, 내가 하고 싶으면 해볼 수 있었는데

팀원 여럿되니 정 쌓이는 건 좋지만...사공이 많아...한편으로 회사가 잘 맞는지 의문이야

[익인1]

맞는 회사 없어서 n년째 방황중...ㅋ

[글쓴이]

익인이는 어떤 점이 젤 안 맞았니...난 상사도 너무 꼼꼼하면 스트레스에 돌아버릴 거 같아

[익인1]

첫회사는 무능력한 상사와 그지같은 r&r로 온갖 잡일 다 하고 그에 맞지 않는 낮은 연봉 두번째 회사는 개인주의 끝판왕 동료들+상사의 괴롭힘+물경력 이제 세번째 회사인데...아직 별로 안다녀서 정확하진 않지만 벌써부터 쎄함이 느껴져...ㅋ
상사도 나랑 잘 맞는 사람 만나야지 아니면 스트레스 장난 아니지ㅠㅠ나도 엄청 꼼꼼한 상사 있었는데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치는데 성격까지 기분파라 힘들더라

[글쓴이]

텍스트만 봐도 너무 싫다 ㅜㅜㅜ 기분파 비위 맞추는 게 최악이야

[익인1]

같은 대답을 해도 기분따라 반응이 다르니까 진심 피곤ㅋㅋㅋ언제쯤 맞는 회사 찾을까 싶다...요즘은 적당한 곳 정착하고 평생 다니고 싶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