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본격적으로 블로그하고나서 같이 여행다니기 쪽팔려서 미치겠음

사진 찍지 말라는 곳도 이정도는 찍어도 되지 않나?하면서 카메라 꺼내들고 직원한테 제지 당하고 이번에 해외 놀이공원 가서도 사진 찍지 말라는데 이제 놀이기구 다 탔으니까 여기선 찍어도 되겠지?하면서 찍다가 직원한테 한 소리듣고… 블로그로 투잡 수익내고 협찬받아서 식비 아끼는건 좋은데 거기에 목매여서 이제 같이 다니기 싫을 정도임..

[글쓴이]

아까 덧글달고 삭제 한 애 진짜 jjindda같아

[글쓴이]

댓삭하는 애 진짜 찐따같다… 친구없어서 커뮤만 하다가 관심받으니까 기분 좋아졌나보네.. 그래 실컷 여기서 놀다가라

[익인2]

사진 찍지 말라는 곳에선 찍지 말지..그거 말곤 친구가 블로그 협찬받아오면 개땡큐긴한데

[글쓴이]

타지역이라 협찬받은 곳은 한번도 같이 간 적은 없어서..ㅋㅋ

[익인4]

어후 근데 아무리 친구가 협찬 받아와도 그거 포스팅에 목매면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계속 카메라 달고 다니면서 찍어대는데 흥이 나겠나

[익인6]

헉 공수치

[익인8]

허용 가능한 곳에서 찍는 거 매번 기다리는 것도 짜증날텐데 하지말란 행동 안했으면 좋겠어
옆에 있는 사람까지 싸잡아서 안좋게 볼 거 아니야
쓰니는 얻을 것도 없는데...

[익인14]

222 진심 쪽팔리고 짜증남. 왜 하지 말라는 짓을 하는거야.

[익인10]

하지말라는거 하는 사람 진짜 같이 다니기 싫음…

[익인12]

예전 친구 블로그한다고 직원분 얼굴이랑 주방을 계속 찍길래 제지하는데도 안 듣고..직원분 싫어하는 티 내도 꿋꿋이 찍길래 그 이후로 멀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