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까지하면 9개월차고 직원 300명정도 되는 중소야
애초에 원하는 회사도 아니고 마음 급해서 졸업하자마자 취직했어 그전엔 휴학1년 하고 공시했어서 별다른 취업스펙이 없어서ㅜ
생각보다 물경력같은 일도 많고 사람들이 날 괴롭히진 않는데 나랑 안맞아ㅠ 회사는 당연히 마음에 안들고..
근데 9개월차고 면접봤을때 금방 도망가는거 아니냐고 몇번이나 물어보셔서 1년 안채우면 눈치보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환승이직할 회사가 있지도 않고 (하반기는 도전중) 별다른 대안이 없으니까 참 갑갑하다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퇴사생각하고 스트레스 심한데 어쩔줄을 모르겠음 진짜 세상이 멸망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