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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귀신'이면 '기침', '데이트'면 '케이스', '사천'이면 '화평' 뭐 이런식으로 쌩뚱맞게 듣고 되묻는거임 뭐라고 기침?? 화평 뭐?? 이러는거지... 앞뒤 문맥이랑 상관없이 그냥 계속 다르게 들려.... 오늘도 몇번이나 이상하게 되물었는지 몰라 어떡하냐


 
익인1
얘기할때 사람말에 집중안하는 거 아냐?
어제
글쓴이
집중해서 대화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고 그냥 조용히있다가 질문이나 갑자기 이야기를 꺼낼때 저렇게 들리는거...
어제
익인2
아무리 골똘하게 생각해도 추론이 안되는 거야? 나도 좀 잘 못 듣는데 기침이라 들리면 갑자기 기침이 왜 나오지? 귀신인가 설마? 생각하는데
어제
글쓴이
그냥 골똘하게 생각하면 오래걸리니까 바로바로 되묻는듯....
어제
익인2
그거 상대방 입장에서 되게 짜증나는 거 알지...? 걍 시간 걸리더라도 혼자 생각해바..
어제
익인3
Adhd 아냥? 내 남친도 adhd인데 갑자기 말걸면 쓰니처럼 반응해
어제
익인4
나다... 나 오늘도 저랬는데 ㅠ 솔직히 난 남말 귀기을여 안듣는편.... 내가 문제야 ㅜㅜ
어제
익인5
솔직히 이렇게 글 쓸 정도면 고치려고 노력하는 게 맞는 것 같아.. 글만 봤는데도 같이 대화하기 싫어 ㅎㅎ 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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