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취업 했는데
회사 업무+사람들 스트레스 진짜 장난아니고..
연애도 어쩌다보니 지팔지꼰 데폼남 만나서 개고생에 마상 입고..
우울증도 다시 도졌는지 운동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맛난 음식 혼자만의 휴식 등등 다 해봐도 그냥 현타오고…
살도 많이 빼서 만족할만큼의 몸매 + 외모도 시술 이것저걸 받고
근데도 뭐 하나 재밌고 행복한게 없어..
돈없능 그지라 그런가…?
인스타도 이제 돈 많고 예쁘고 행복하고 등등 사람들 봐도 질투도 부러움도 없고
뭘 해도 흥미가 안생김 ㅠㅠ
진짜 언제까지 아러고살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