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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이었던 아이가 기억에서 떠나지 않아 ㅜㅜ3 l 이성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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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2l
정말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늘 내가 미안함지니고 살아갈 듯. 
후회스럽기도 하고,,, 내가 참 어리석었다싶기도 하고,,, 
돌아보니 참 좋은 애였음을! 연락할 자신도 없지만... 연락을 올 아이도 아니기에... ㅠㅠ 그 사랑이 그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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