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관련해서 이사람 말 엄청 공감임

지인들 문신하든 말든 상관 없고 별 생각 없음 오히려 멋있을 때도 있움

근데 평생 갈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면 딱 저 생각이야 나도 하고싶은 적 있었고 타투이스트가 꿈이었을 시절도 있을 정도였지만 결국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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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문신을 안하는게 소신있는건가?..

[익인1]

오히려 저런 말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가 문신 하고 싶으면 하는게 소신있는거같은디.. 물론 찐따 좋아하는거면 안하는 사람이 좋겠지

[글쓴이]

난 소신보다는 20대에 유혹이 있을 법도 한데 참고 안 했다 여기에 비중을 뒀음

[글쓴이]

찐따를 좋아하진 않고 ㅠ ㅠ 딱 저 말에 공감이 갔움

[익인1]

그니까 그 연관성이 의아해서.. 문신이 하고 싶은데 유혹을 참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것이고 그게 꼭 소신이나 긍정적인 좋은 면으로만 이어지진 않을거같은데.. 어떤 사람은 하고싶은데 시선이 두려워서 안할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유혹 당하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신념이 굳건해서 몸에 뭘 새길수도 있는거구.. 근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머..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겄지

[익인2]

지금은 모르겠는데 우리동생들 05 09거든
동생네 반에 아빠가 문신있는 애가 있었는데 딴 엄마들이 쟤랑 놀지 말라고하고 그애가 딴 애랑 싸우면 역시 문신한 아빠 둔 애는 다르다면서 그 피 어디가냐고 그랬음

[익인2]

왜 동생 나이를 둘다 적었냐면... 둘중 누구네 반 일이였는지 몰라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