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10대때 한것보단 20대때 한 공부들이 본인 인생에 더 중요하다는거
근데 겪은 바로는 10대때 공부 잘한 애들이 (소위 말하는 좋은 대학교를 갔다던가) 성인이 되어서도 공부하는 습관이 잘 잡혀있고 그리고 더 열심히 함
공부 뿐만이 아니라 본인이 모르는걸 터득할때도 "어 이거? 내가 모르는건데 한번 공부해봐야지" 가 되어있음 얘네들은
근데 그렇지 않은 애들은 "이거 내가 모르는거임... 버려 걍" 이 마인드고
물론 절대적으로 그런건 아니고 어렸을때 공부 못해도 성인되어서 정신차리고 공부하거나 본인 인생 꾸려가려는 애들이 있음 그리고 학벌이 좋아도 왜저러나 싶은 사람도 있었고
근데 그 비율은 확실히 유의미하게 차이났었음 뭔가를 알아가려는 태도 또한 마찬가지였고
아무래도 학벌 차별이라는게 여기서 나온게 아닐까 싶음
학벌이 좋은 애들중에 이런 친구들이 더 많으니까 짧은 시간에 사람 판별해서 고를려면 더 확률이 높은쪽의 사람을 뽑는게 실패 확률이 덜하니까
학벌이라는 그 자체를 본다기보단 학벌이 좋은 사람일수록 문제 해결할때의 태도가 좋은 사람이 더 많으니까 그런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