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지원금 받아서 살고..
진심으로 설날 이나 명절 빼곤 친가 안갈 생각임
차라리 시댁 가는게 더 즐거울 정도
아빠한테는 나중에 생길 애기 보여주고 싶은데
엄마한테는 보여주기가 싫다
그냥 엄마가 너무 싫네
언제부터였을까..
난 결혼하면 친정한테 연락 1년에 1번만 할 생각임
너무 싫고 증오스럽고 징그러운 엄마 때문에..
너무 다행인건 곧 연 끊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곧 결혼하고 그때 얼굴 뵙고나면 부모님 얼굴 볼 일 없으니까
신혼집도 본가랑 멀어서 너무 좋다
부모 생각 안하고 살 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