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정적으로 장기연애중인데 연애 기간 내내 난 많이 좋아했다고 느끼고 지금도 좋아해 애인는 잘해주는 편인데 항상 10프로씩 뷰족했오 표현도 좀 부족하고 평일에 한번도 시간내서 보러오지 않았고 이렇게 오래 사귀면서 한번도 결혼하고 싶더거나 같이 살고 싶다고 한적도 없어 이사람 성격인건 맞은데 가끔 이게 현타가 와서 마음이 너무 힘둫어 근데 사실 이건 말한다고 상대가 고칠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혼자 천천히 마음정리 하는게 맞나 ㅠ 내가 너무 상대한테 의존적인거 같기도 하고 어렵다 나랑 비슷한 상황 겪어본 둥이 있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