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뿐만아니라 모든 것에 그냥 싫증이 좀 심하고 싫증난 걸 어떻게든 지속해 보는 것도 잘 못함 참을성이 부족한것도 부족한건데 한번 싫증이 나면 아예 그쪽으로 관심이 싹 사라지게돼...
누구랑 연애해도 길어야 최대 1년 내에 사랑이 식음 식으면 바로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함
진짜 너무 좋아서 어쩌면 이 사람이랑은 결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사귄 사람이랑 6개월 연애하고 식어서 다른 사람한테 나도 모르게 눈 돌리기 시작하는거보고... 그날 바로 이별통보 하면서 결심함 난 걍 평생 혼자 살아야 하는 인간이라고
그 뒤로 3년째 연애 안하는중.. 나같은익 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