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하게 고백할거 있음...

나 재수때 공부 열심히 안함

재수학원 다녔는데 하루 10시간 중에서 제대로 공부한 시간 3시간은 되려나

결국 수능 33254 나옴 ㅋㅋ..

결국 지방대 갔음

엄마 미안해

[익인1]

그럴수도있지~

[익인2]

대다슈가 구래
그래듀 잘사는 사람은 잘살앙
행복하묜 돼

[익인3]

먼가 가슴 따뜻해져잉

[글쓴이]

난 행복할 자격이 없어

[익인2]

자격이 잇어야만 행복한거 아니얌 그냥 살다보면 내가 자랑스러운 날두 잇구 지금 쓰니같은 때도 있고 그렁건데.. 넘 자학하지는 마
난 지금 터널을 지나는구나
라구 생각해!
큰행복 한번보단 작은 행복 3번이 좋대 그니까 하루에 내가 행복할수잇는거 꼭 해(난 초콜렛 먹거나 조아하는 장르 영화 보거나 그런당)

[익인4]

저럴수 있음 근데 저런태도가 계속되면 진짜 자격없는 사람이 됨

[익인5]

나도야 ㅎㅎ.. 난 논술한다고 수학빼고 다 5등급인가 그럼... 당연히 육논술 개망햇고연.. 대학입시를 하도 망쳐서 그후로 정신차리고 살기는해 ^_ㅠ

[익인6]

나듀…

[익인7]

나중에 돈 벌어서 용돈 드려
재수비용 들었으니까 금융효도(?) 해 !! 그럼 되지!

[익인8]

대학에서 열심히 해서 취업 잘 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