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거 숨길려해도 숨길수 없다는걸 새삼 또 느낀다 ㅋㅋㅋㅋㅋ

애인이랑 나 둘 다 카톡, 인스타에 연애하는거 막 올리고 연애한다고 이야기 하고다니는 성격이 아니라서 연애하는지 아는 사람이 진짜 몇명 안되거든 

근데 요즘 애인 선배나 후배들이 애인한테 와서 요즘 연애해요? 라고 물어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일하는 시간에는 연락 거의 안하고 잠시 쉬는 시간에 밥 챙겨먹으라고 하거나, 오늘도 야근하는지 연락 남기는 정도인데 주변에서 다 알더라 ㅎㅎㅎ

[익인1]

헐 나돈데 어케아는거지

[글쓴이]

더 웃긴게 연애시작하고 더 바빠져서 얼굴 보기가 힘든데 다들 어떻게 아나몰라 ㅎㅎㅎㅎㅎㅎ
애인 연휴에도 출근하고 요즘 새벽 2~3시에 퇴근해서 지난주 목요일에 본게 마지막인데…

[익인1]

표정이 다른가봄 ㅋㅋㅋ
카톡하면서 실실 웃는다거나

[글쓴이]

그런가봐 ㅋㅋㅋㅋㅋㅋ

[익인2]

그 잠시 쉬는 시간에 막 자기도 모르게 미소 짓고 그래서ㅋㅋㅋ

[익인2]

이전에는 잠깐 쉴때도 퍼석인간이었으니...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 틈만 나면 폰 뒤집어서 웃으면서 톡함

[익인4]

난 바빠져서 털림

[익인4]

데이트 해야지...

[익인5]

내 친궄ㅋㅋㅋㅋ 사귄다는건 알고있었는데 남친이랑 연락할때마다 실실 웃고있어서 행복하니...? 물어봐줌ㅋㅌㅌ 티나더라!ㅋㅋㅋ

[글쓴이]

아니 실험, 분석하면 거의 혼자 있고, 폰 못만지고 워치 확인정도만 가능한데 얼마나 웃고 다닌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어떻게 안데?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