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이상한 사람이 완전 많이 보여 ... 내가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라 한 다리 걸쳐서 보이는 이상한 사람들인데 그중에 한국인 비율이 높아.
진짜 이쯤되니까 나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이 원래 이상한지 아니면 아니면 해외만 나오면 이러는 건지 모르겠어 ... 원래 이런데 한국에서 내가 몰랐던 걸까?
내가 말하는 이상한 사람들은 진짜 겁나 이상한 또라이들 말하는 거야 ... 스토커나 돈 크게 빌리고 안 갚으면서 남 험담하고 소문 이상하게 내는 사람이나, 남의 집 들어가서는 돈 안 내곤 안 나오고 버티는 사람이나, 진짜 알고 싶지 않은 남의 개인 사생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나, 나이 많은데 미성년자 여자애 따라다니는 사람이나, 해외 나와서 안 걸린다고 노숙자들에게 마리화나 사서 파는 사람이나 .... 진짜 왜 저러고 살까 솔직히 창피해서 한국 사람 아닌 척 한 적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