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부모님 몰래 공부하는 익 있음?

뭔가 엄마 앞에서 공부하는 모습 보이기 싫어서 몰래 공부하다가 엄마가 오면 책 후다닥 덮고 침대 누워서 공부 안 하는 척 함... 

[익인1]

나도 공부하는거 왠지 창피함;

[글쓴이]

맞지 ㅋㅋㅋ 나만 그런줄

[익인2]

아뭥가 나는 공부 안해도 잘하는 딸인걸 보여주고싶음

[글쓴이]

오호 난 그런쪽보단 ㄹㅇ 부끄럽고 창피함,,

[익인3]

나는 뭔가 부모님이 공부해~? 고생하네~ 이런말 듣기가 좀 싫은 것 같아. 스스로 엄청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 듣는 것 같아서 뭔가 죄책감 땜에 그런 듯

[익인4]

아 나도그래ㅋㅋㅋ뭔가 생색내는 기분들고 열심히 공부하던거 맞는데도 왠지 너무 열심히 공부하는척하는거 같고 그럼

[익인5]

나다

[익인6]

나쟈낭 그래서 다 자는 새벽에 공부함 근데 새벽이 짧아서 공부못함(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