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이라 노쇼란걸 수시로 당하는데
오늘은 휴일 심지어 몇번이나 일정있냐 물어보고 잡은건데 촉박하면 다른날로 하자 했던거 고객요청으로 잡아드렸더니
30분전에 전화와서 자기 이제 일어났는데 시간 촉박해서 못갈것 같데...하
심지어 서비스회차라 나는 그냥 무페이로 해드리는거고 그거야 내사정이니 됐다 근데 오늘 휴일이잖아..
나도 한시간 더자고 나와도 됐던 날인데 괜히 기분상하고
이런 상황에서 노쇼친다하면 기분은 왜 상해하시는거야..(이 포인트가 내가 쓰레기인가 싶은 부분임)
이런 일이 내 업종엔 종종 있어 나도 노쇼치기 싫어 ㅠㅠ 나도 그냥 정당히 일하고 돈받고 싶은데 그럼 너무나 쉽게 남의 시간을 허비하는 일들을 다들 아무렇지 않게 함..
약속이란걸 왜 하시는걸까....
오늘은 노쇼친다는 말도 안했고 다른 날로 스케줄 잡자 말씀드렸는데 한참 뜸들이시다가 좀 늦어도 갈테니까 기다리라고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