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결혼하는데
하필 중요한 일정이 잡혀서
너무 바빠진거라.. 진짜 최대한 결혼식 가려고
2일을 밤샘... 그런데도.. 안될거 같은거야..
나 진짜.. 너무 힘들어서 하혈까지 함..
그래서 친구한테 정말 정말 미안하다고 사정을 이야기 하고
계좌로 30만원도 보냈거든?
그러더니.. 결혼하는 친구가 말하는게 "나 미안하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야?" 이러니까ㅋㅋㅋㅋ
순간 나도 멘탈 나가고 핀트 끊어져서 개 소리지르면서 친구랑 싸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