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13살이야 내가 얘 우리집 올때마다 여기저기 데리고 놀러가거든?가고싶다거 하는 곳?어제는 오늘 공휴일이라 얘 현장체험 내고 나랑 얘랑 놀이동산을 다녀왔어 할머니가 얘한테 재밌었냐고 언니 말 잘들어야 나중에 또 데려가니까 언니 말 잘들어라~하시니까 제가 기억상실증 걸리면 누군지도 모를건데요 뭐 이러는데 소름이 쫙 돋는거야 정녕 저게 초 6입에서 나올말인지…그리고 나중에 너 왜그렇게 말했어?라고 물어보면 엥 내가 언제그랬어?이런식임ㅋㅋㅋㅋ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지가 한 말도 기억 못힐거면서 막말 내뱉는거 나만 문제있어보이나?자기 친구들한테도 저럴까봐 걱정이기도 하고 듣는 사람 기분 생각 안하고 저러는것도 짜증나ㅋㅋㅋㅋ이건 말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혼내도 엥?나 그런적없어 이러면 더 뭐라 할수도 없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