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3살이고 19살에 공황으로 응급실 실려가고 외래진료 받으면서 약 복용 했었음 몇 개월 먹고 괜찮아져서 그냥 안 가기 시작했거든 그냥 무탈하게 잘 지내다가 작년 5월에 또 공황으로 과호흡 와서 쓰러지고 응급실 실려갔는데 그때 외래진료 받았을 때 공황 불안장애 우울증 진단 받음
또 먹다가 괜찮아져서 안 다니고 잘 지냈어 근데 요즘 과호흡은 아닌데 공황증세 비슷하게 숨 막히고 답답한데 전처럼 심하게 죽을 거 같고 밖에 못 나가고 이런 정도는 아님.. 근데 다시 병원 다녀야 하나.... 또 먹고 금방 괜찮아져서 안 다니는 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가는 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