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지 밥 먹은걸 안치워

그냥 뚜껑 덮어놓고 식탁에 올려두고 지방에 들어가

내가 치우라고 말해도 듣는 척만 하고 안치워

나 진짜 어케 해야하니 하 열받아

[익인1]

난 그냥 본인이 안 치운거 고대로 냅뒀어 저거 치워주면 못 고침

[글쓴이]

안치우면 엄마가 치우시더라구 하..

[익인2]

그대로 동생 방에 갖다 놔

[글쓴이]

나도 앞으로 구래야겠다

[익인3]

놔둬 ㅋㅋ 엄마나 다른 사람이 익보고 뭐라하지 않는 상황이면

[글쓴이]

엄마나 아빠가 나한테 머라구해ㅠㅠ

[익인3]

거봐 이럴줄 알았어 ㅋㅋㅋㅋ 나도 그런 상황에서 살아봐서 익 짜증나고 답답한 마음 다 알아 ㅠㅠㅠ

[익인3]

이런게 쌓여서 나중에 가족들 다 싫어지고 안보고 그런다고 말해버려 셋 다한테

[익인4]

아 이거 개열받음 진짜 나도 그래서 치우든 말든 냅뒀어 부모님이 뭐라고 하면 나도 내가 왜? 태도로 일관함

[익인4]

ㄹㅇ 모르겠다는 듯이 내가 먹은 거 아닌데? 엥? 왜? 그걸 내가 왜? 이러다가 헐 그럼 먹은 사람이 치우면 되겠당~ㅎㅎ 이거 계속 반복함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더 이방법 써봐야겠다 고마웡

[익인5]

부모님은 왜 쓰니한테 머라그래? ㅠ 남동생이야?

[글쓴이]

여동생이야ㅠㅠ 누가 먹든간에 치워야하는거 아니냐고 나한테 머라구해 .. 내가 백수인 탓이겠지 어휴...

[익인5]

그런게 어딨어 먹은놈이 치워야지ㅠ 혹시 동생은 일하고 쓰니는 집에 있다고 그러시는거면 좀 화날거같음ㅠ 요즘 세상에 쉬다가 일하다 그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책할거 없어 쓰니가 더 쎄게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