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정말 꾹 참고 열심히 살다보면 행복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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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6개월됐는데 정말 후회없이 잡았고 후회없이 놓고 꾹 참으면서 열심히 살고있어

아직도 너무 보고싶고 힘든데 행복한 날이 과연 올까?

[익인1]

더 좋은 사람 만나면 생각도 안 남

[글쓴이]

내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ㅎ

[익인1]

그 마인드면 못 잊고 계속 힘들어하는 거지 뭐

[글쓴이]

소개도 10번 넘게 들어와서 다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데 나는 왤케 마음이 안 갈까

[익인2]

시간이 답
엄청 좋아했나봐
다른 사람 만나면 금방 잊혀져

[익인3]

난 1년반 지나니까 잊었어

[글쓴이]

그동안 연락 한번도 안 왔어?

[익인3]

난 내가 미련있어서 연락할까봐 모든 연락 수단 다 차단했었어

[익인4]

6개월 동안 서로 연락 안 했어?

[익인4]

나는 한달 넘었는데 무뎌지는 중..

[익인5]

6개월이면 너무 오래 아파하는 것 같아

[글쓴이]

ㅎㅎ그치 왜이럴까 정말

[익인6]

사람마다 다른거지

[익인7]

나 진짜 내 심장 소리에 자다가 깰 정도로 힘들어했는데 더 좋은 사람 만나고 바러 괜찮아졌어… 꼭 그날 찾아와 너무 힘들어하지마 ㅠ

[익인8]

나 3년 만나고 헤어지고 누구한테도 맘 안 가서 그냥 운동하고 공부하고 갓생 살다가 진짜 내 취향이었던 사람이 연락 와서 썸 타고 완치됐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