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원래 다 이래?ㅠ

남친이 정말 바쁜 직종인데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댕댕이모드에 텐션이 엄청 높다가 출근일 다가오면 우울감 보이고 텐션 낮아짐.. 일할땐 우울해하고 인생에 대한 고뇌?를 많이 함 왜 살아야되지 인생이 재미없다 이런 말 같은거

성격이 자신이 실수하면 그거에 대해 엄청 채찍하는 성격인데 원래 다 이래?

[익인1]

저 성격 아니어도 다 그럼ㅋㅋㅋㅋ 일 진짜 조아하는거 아니고서야

[글쓴이]

그럼 저러는게 정상이야?

[익인1]

남친이 좀 심한 편인것 같긴한데 나도 친구들이랑 어휴 인생 왜사냐 출근 오ㅑ 해야함 이런 얘기 많이함 평생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걍 일찍 죽는게 낫지 않나 이러면서

[글쓴이]

남친이 개원의거든 근데 언제 집 사고 언제 뭐뭐하지 이러기더 하고 우울한게 기본적으로 탑재된 느낌이야

[익인2]

저정도까진 아닌디,,

[글쓴이]

난 저럴거면 그만두는게 낫지 않나 생각듦

[익인3]

다들 비슷하게 살지만.. 저걸 매일 입밖으로 꺼내면 나까지 우울해질 거 같은데ㅜ

[글쓴이]

맞아 듣는 내가 엄청 우울함

[익인4]

원래 기질이 좀 완벽주의+예민한가보다

[글쓴이]

일할때 그게 엄청 심해 저런거 듣기싫어서 읽씹하면 미안하다는데 자기도 모르게 계속 튀어나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