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갑자기 부르더니 1층에 하수구가 막혀서 봤더니 콘돔이 나왔대
근데 그게 2층에서 내려가서 1층으로 내려가는 방식이라 우리집 아니면 옆집이라는건데 내가 남자친구랑 동거중이긴하지만 그런거 변기에 절대 안버리거든 물에 녹는 휴지만 버려...
구럼 옆집이 빼박인데 옆집이 남자분 혼자 살아 근데 모르지 여자친구 데리고 와서 썼을수도 있으니까 진짜 내가 여자니까 나밖에 없잖아 범인이 누가봐도... 너무 억울해하니까 주인집에서 옆집이랑 반반 비용을 내래...
주인집 아주머니는 바쁘셔서 쉬는날에만 집에 오시거든 그래서 오래 산 나보고 업체 알아보고 고친 후에 비용 반반 나누래... 진짜 너무 억울하다.... 옆집은 진짜 양심이 있나싶고 하...